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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쿠(ROKU) : YouTube(유튜브)랑 이별 합니다!Market/미국 주식 2021. 10. 25. 19:37728x90
Roku(로쿠)와 YouTube(유튜브)가 이별을 선언했음. 따라서 로쿠의 커넥티드 디바이스에서 더 이상 유튜브를 사용 할 수 없을 예정이라고 함.
🧤 12월9일
지난 목요일 구글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소식. 구체적으로, 올해 12월9일 부터 로쿠의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통해 YouTube(유튜브)와 YouTube(유튜브 TV)를 다운로드 할 수 없을 예정이라고 함 :
- 모두가 사용 할 수 없는 것은 아님. 로쿠 디바이스를 통해 유튜브를 사용하던 기존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유튜브를 즐길 수 있다고 함.
- But, 12월8일 이후에 로쿠 디바이스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은 유튜브를 시청 할 수 없을 예정이라고.
🤐 특별요구
로쿠와 유튜브의 모회사인 구글과의 갈등이 이번 이별 선언의 주요 원인.로쿠 디바이스에 유튜브를 배급 하기로 한 2019년 계약 사항이 두 회사 갈등의 중심에 있음.
간단히 말해, 구글이 지배적인 포지션을 이용해 로쿠에 부당한 요청을 했다는 것이(로쿠가 주장하기에) 갈등의 주요 원인이라고 함 :
- 로쿠가 주장하길 2019년 계약 당시 구글이 로쿠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검색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을 요구 했다고 함.
- Plus, 검색 결과에 대한 특혜도 요청해 유튜브를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도록 요구 했다고.
- 구글이 더 이상의 추가 요구를 하지않는다는 조건으로 로쿠는 두 가지 요구사항에 동의했다고 함.
- But, 로쿠는 'no more 조건'이라는 합의사항도 구글이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
구글은 당연히 로쿠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음. 심지어 2019년에 '2가지 특별 요구' 또한 하지 않았다고 주장. But but, 2019년 9월 구글의 임원이 로쿠에게 보낸 이메일을 보면, 정확히 명시적으로 2개의 특별 사항을 요구 했다고 함.
📵 Big vs Small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상황에 , 두 회사의 갈등을 단지 구글 vs 로쿠로 보지 않고 빅테크 vs 희생양으로 볼 수 있음. 미국 규제 당국은 당연히 벌써 부터 그런 움직임을 하고 있고.
+TMI) 12월9일 전 까지 두 회사가 갈등을 원만히 해결 한다고 하면, 기존/신규 사용자 구분 없이 지금처럼 로쿠 디바이스에서 유튜브를 이용 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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