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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er(우버) : 3분기 실적 예상보다 좋을거 같은데?Market/미국 주식 2021. 9. 22. 16:39728x90
Uber(우버)가 3분기 실적과 관련 해 당초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 했음. 해당 소식 이후 화요일(9/21) 우버의 주가는 약 11% 상승 함.
😎 Better than expected
SEC 제출 서류를 통해 상향 조정된 우버의 가이던스 수치가 공개 되었는데 :
- 먼저 우버의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 금액인 'Gross bookings'의 경우, 당초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220억 달러 ~ 240억 달러를 3분기 가이 던스로 제시 한 바 있는데, 이번 SEC 제출 서류를 통해 해당 수치를 228억 달러 ~ 232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TMI 1) 2분기 우버의 Gross bookings은 215억 달러로 승차 공유 서비스인 'Mobility'와 'Delivery'서비스가 각각 86억 달러, 129억 달러의 수치를 달성 했음.
- Adjusted EBITDA(조정 EBITDA)관련 가이던스 조정이 조금 더 드라마틱 하다고 할 수 있는데,
-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약 1억 달러의 적자를 조정 EBITDA 가이던스로 발표 했던 것과 달리 이번 SEC 제출 서류를 통해 조정 EBITDA 추정치를 '2,500만 달러 적자 ~ 2,500만 달러 흑자로' 대폭 상향 조정 함.
🛸 4분기 기대해!
펜데믹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우버측이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음 :
- 바로 올해 4분기에는 조정 EBITDA기준 흑자를 달성 하겠다는 것.
- 사실 우버 뿐만 아니라 Lyft(리프트) 등 '긱 워커'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들은 올해 극심한 '수요-공급 불균형'을 겪어왔음.
- 델타변이 등의 이유로 드라이버들을 확보하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 드라이버들의 부족 현상은 1) 서비스 금액 상승 2) 웨이팅 타임 증가로 이어져, 시장에서는 우버가 계속해서 부침을 겪을 것으로 예상 했음. 일단 조정 EBITDA기준 흑자 달성이 가능한지는 지켜볼 문제.
+TMI 2) 우버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리프트는 지난 2분기 이미 조정 EBITDA기준 흑자를 달성 했음.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 했음에도 여전히 더 객관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손익 관점에서는 '순손실'을 기록해 주가가 그렇게 움직이지 못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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