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lmart(월마트) : 배달 우리한테 맡기실 분 (feat. 월마트 고로컬)

Walmart

Walmart (월마트)가 '딜리버리' 대행 서비스 'Walmart GoLocal(월마트 고로컬)'을 론칭 함.

 

🚛 Walmart GoLocal

 

월마트 고로컬 의 핵심을 간단히 말하면  '라스트마일 배달 대행' 서비스. 서드파티인 외부 리테일러들인 월마트 고로컬 서비스를 이용해 딜리버리를 제공 할 수 있을 예정.

 

• 먼저, 리테일러가 자신들의 기존 온라인 스토어에 월마트 고로컬의 API를 설치 하고,
• 소비자가 해당 리테일러의 온라인 스토에사 상품을 주문 하면,
• 해당 주문 내역이 API를 통해 월마트에게 전달 되고
• 월마트가 고로컬을 통해 딜리버리를 완료 한다고 함.

 

전체적인 과정은 DoorDash(도어대시)나 Postmates(포스트메이츠) 등이 제공하고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음.

 

+TMI 1) 고로컬을 통해 딜리버리를 완료하는 배송 기사님의 경우 월마트의 직원은 아니고, 'Walmart Spark Driver program'에 속한 gig worker(긱 워커) 라고 함.

 

+TMI 2)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리테일러들이 고로컬을 사용 할 수 있다고 함. 물론, 현재 월마트 마켓플레이스에 제품을 판매 하고 있지 않은 리테일러들도 사용 가능.

 

👀 What to expect

 

월마트는 딜리버리 영역에 계속해서 힘을 주고 있는 상황. 자체 딜리버리 서비스인 'Express Delivery' 의 경우 현재 2시간 이내 배송을 지원하며, 미국 전체 인구의 약 70%를 커버하고 있다고 함.

 

월마트는  모든 제품을 배송 할 수 있도록 고로컬을 확장 할 계획. 이를 위해 제품 크기, 배송 위치, 제품의 종류에 최적화된 배송 수단 또한 확보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전기 딜리버리 벤, 드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까지 포함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