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vian(리비안) : 공모가 57 ~ 62달러 희망!

Rivian

 

지난 달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IPO를 위한 S-1서류를 제출한 Rivian(리비안). 월요일에 새로운 증권 신고서(S-1/A)를 공시 했음.

 

+TMI 1) 리비안은 추수감사절 즈음 나스닥에 'RIVN'라는 티커로 상장할 예정.

 

 

🥽 Conditions

 

 IPO와 관련해 지난 달 제출 한 S-1 서류에는 없었던 구체적인 사항이 이번 신규 서류에 포함 되어 있음 :

 

• 우선 총 1억 3,50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함. IPO를 통해 약 84억 달러를 조달 하는 것이 목표라고.
• 공모가는 57~62달러로 책정, 546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고 함. 이는 Honda(혼다)와 비슷 한 수준이며 자신들의 또다른 투자사인 Ford(포드)에 조금 못 미치는 시가 총액 수준.
• 현재 리비안의 IPO주관사는 Morgan Stanley(모건스탠리), Goldman Sachs(골드만 삭스),J.P. Morgan(제이피 모건)인데, 주관사들은 2,025만주 추가 구매 옵션이 있다고 함. 주관사들이 해당 옵션을 행사할 경우, 리비안은 최대 96억 달러를 조달 할 수도 있다고. 

 

리비안은  Amazon(아마존), T. Rowe Price 등 기존 투자사들이 IPO이후 전체 약 50억 달러 규모의 주식 추가 매수를 계획 하고 있다고 월요일 제출한 공시를 통해 밝히기도 했음.

+TMI 2) 지난 주 아마존은 이미 리비안의 지분 약 20% 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 했음. 

 

 

💘 Attention

 

리비안은 하반기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IPO 기대주라고 할 수 있음.  일단 사이즈부터. 2011년 이후 IPO를 통해 8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한 기업 공개 케이스는 리비안 이전에 단 3차례 밖에 없었음. 2012년의 Meta Platforms(메타 플랫폼), 2014년의 Alibaba(알리바바) 그리고 2019년의 Uber(우버).

 

이외에도 :

 

• 9월에는 GM(지엠),Ford(포드), Tesla(테슬라) 등 선배들을 제치고 전기 픽업 트럭을 인도한 역사상 최초의 회사가 되었으며
• 다양한 투자사들이 있지만 10만대의 전기딜리버리 벤 납품 계약 등 아마존과 특히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 판매 전략, 자체 충전 네트워크 등 Next 테슬라로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기 때문.